전후문제 처리 토론회 참가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공동대표 이효재 등 3인)는 7일 통일원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서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일본의 전후처리 문제에 관한 평양 국제토론회’에 참가허용을 공식요청 하였다.
북한의 <종군위안부 및 태평양 전쟁 피해자 보상대책위원회> 강정길 사무국장은 지난달 14일 정대협에 초청장을 발송하였다.
이 토론회에는 대만, 인도네시아 등 일본 전쟁 피해자 관련국 관계자와 유엔 인권소위원회의 ‘중대한 인권침해 및 보상’에 관한 특별보고관인 반 보벤 교수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