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사랑방엔 어떤 일이?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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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인권단체연석회의 제 목: 2010년 인권활동가들이 뽑은 '10대 인권뉴스' 담 당: 배여진 (인권단체연석회의)/ 최은아 (인권단체연석회의) 1. 안녕하십니까. 귀 [...]
인권운동에 ‘공간’에 대한 접근의 필요성이 점차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공간’과 관련한 대표적인 인권 문제는 국경을 넘나드는 이주노동에 대한 것이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함께 가속화된 전 지구적 이주노동은 [...]
얼마 전, 19세기 미국과 유럽의 프렉쇼를 다룬 책을 읽었다. 프렉쇼란, 오늘날의 의미로 장애인이나 퀴어가 무대에서 자신의 몸을 전시하는 일종의 서커스다. 이 쇼를 통해 프렉은 직업을 구할 수 있었고, 관객 [...]
갈수록 먹고살기 힘들어지고 특히 청년실업이 늘어만 가는 즈음, 불법복제 때려잡는 것을 일삼아온 각종 산업협회들은 우리가 불법복제를 줄이면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주장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소프트웨어산업을 [...]
수능일이 코앞에 왔다. 일 년 중 누구에게는 가장 긴장되고 누구에게는 아주 서글프거나 막막하기만 한 날이 온 것이다. 대학입학시험같은 걸 생각도 못해본 사람한테는 시험이란 것 자체가 부러울 수 있을 게고, [...]
이번 호에서는 얼마 전까지 중림동 주민이었던 손병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이전에 집에 가시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갖고 사무실에 오신 적이 있다고 해요. 늦은 밤이라 활동가가 거의 없었던 때라 이후를 기약했는데 [...]
난 단지 생각이 달라서일까인권영화제 슬로건 ‘당신이 다른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보면서 우와~ 카피 멋있는데, 그래 난 좀 다르기 때문이 이렇게 사는 거지... 하는 생각에, 뭔가 내 삶에 약간 [...]
가을입니다. 어느새 계절의 한가운데를 지나가고 있네요. 가을빛은 회색도시마저 그윽한 맛을 돌게 합니다. 사람의 마음도 자연의 일부인지라, 문득 숙성의 분위기가 흐르고 삶과 주변을 돌아보게도 만듭니다. 예전과 [...]
여러분은 요즘 어떤 영화를 보나요? 우리는 참으로 영화가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멀티플렉스화 된 극장들은 수십 편의 영화들을 동시에 쏟아내고 ‘출발 비디오여행’이 영화 소개의 고작이었던 시대와는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