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6일 상임돋움 모꼬지 다녀왔어요. 외
3월 5~6일 상임돋움 모꼬지 다녀왔어요.
3월 5~6일 상임돋움 모꼬지 다녀왔어요.
지난 3월 31일 헌법재판소(아래 헌재)는 강제성이나 물리력이 수반되지 않은 동성 간 성행위를 처벌하는 군형법 제92조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며 합헌을 선언했다. 헌재는 사적 영역에서의 동성 간 성행위라 [...]
경기도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었다. 만세!! 라기 보다는, 새천년을 맞이했다거나 새해가 밝았다는, 몸으로는 느껴지지 않지만 뭔가가 바뀌었다는 느낌처럼 멍하게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는 만들어졌다. 서울에서도, [...]
[편집인 주]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NGA) 글로컬 액티비즘 센터가 매달 여는 ‘가나다 토론회’는 적녹보라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여성운동, 노동운동, 환경/생태운동의 안에서 어떤 고민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
이상한 ‘세계인권선언’의 발견 사실 그 번역문을 올해 처음 본 것은 아니었다. 2008년 12월,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서 2008 인권선언 운동을 준비할 때, 세계인권선언 내용을 봐야 할 일이 있어 [...]
청소년 집회 준비 과정은 좀 이상하다. 다른 집회들을 준비하는 과정과 비교해보면 그 우선순위가 전혀 다르다. 청소년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돈을 들이고 공을 들이는 부분은 바로 홍보이다. 충분한 [...]
참 애매하다. 30분~1시간 남짓 되는 강연도 인권교육이라 불러야 할까. 인권교육센터 ‘들’에는 한 달에 20~30건 정도 교육 요청이 들어온다. 100명 넘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1시간 남짓 교육해달라고 [...]
하필이면 삼성 광고를 받겠다는데, 긴 할 말이 필요할까 싶었습니다. 이른바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에게 삼성은 드러내 놓고 소비하기 부끄러운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진보라 할 것 없이도 양식 있는 사람들에게 ‘삼 [...]
팀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답니다.
아침에 눈을 자극하는 빛들이 조금 빨라진다. 세상을 회색으로 드리우는 저녁의 어둠도 조금 걸음을 늦춘다. 바람이 얼굴에 와 닿을 때 아주 차갑지만은 않다. 거리에 노란색 꽃들이 얼굴을 드러내고 향기를 뽐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