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별로 20주년 3차 워크숍 준비를 하고 있어요. 20년 동안 사랑방이 다루었던 다양한 의제를 검토하는 작업입니다. 주요 의제로는 사회권, 자유권, 반차별, 북인권, 인권영화제를 검토하고, 이들 각각 의제가 진보적인 인권운동을 향하여 왜 시작했는지, 어떻게 활동을 해왔는지 리뷰와 특징을 잡아낼 것입니다. 11월 3일 3차 워크숍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모두 다 분주하답니다.
공동총무를 따로 배치하는 등 하반기 순환업무 배치가 바뀌었어요.
마포구로 이사온 후 사무실 관리가 충정로랑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사무실 관리와 공동재정 관리를 사랑방 총무가 했더랬지요. 그러나 올해 초 이사온 후 재정분리가 더 커졌고, 재정규모도 커져서 공동총무를 들과 사랑방이 6개월씩 나눠서 하기로 했어요. 하반기는 사랑방에서 맡아야 해서 공동총무를 정했답니다. 사랑방에서는 공동총무를 사랑방 총무와 나눠서 배치하기로 했어요. 공동총무는 정록이 맡기로 하고, 자유게시판 관리는 초코파이, 물품관리는 훈창으로 바뀌었답니다. 순환업무는 사랑방 실무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티는 안 나는 일이지요. 이번에 새롭게 맡은 사람들이 힘내라고 격려해주세요^^
정책조직팀 코디가 바뀌었어요.
상반기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석진활동가가 학교 일이 많아 정책조직팀 코디를 못하게 되어서 집행조정인 명숙이 하게 되었어요. 작년에서 정책조직팀 코디와 집행조정이 같았을 때의 어려움에 대해 평가된 적이 있지만 활동가가 적어서 집행조정이 맡게 되었답니다. 힘내라고 응원문자 한번 쏘세요^^
강기훈 재심촉구모임’에 참여하기로
사랑방은 「강기훈의 쾌유와 재심개시 촉구를 위한 모임」에 참여하기로 했어요. 강기훈 씨는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정보자료실에서 일했고, 1991년 강기훈 유서대필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2007년 진실과화해위원회는 재심권고를 했고 2008년 고등법원은 재심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아무런 이유 없이 3년 넘게 이 사건의 재심개시 결정을 미루고 있어요. 정의를 이루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진심이 모여 대법원을 움직여야 하는데, 그 길이 참 멀어요. 후원인들께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주세요.  
현재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혐오표현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반차별팀은 9월에는 다음 아고라 등 주요 포털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작업을 하였습니다. 모니터링한 결과를 같이 토론하면서 혐오 표현들이 성적 지향, 장애, 여성 등 각 사유별로 일정한 형태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두 달 정도 더 모니터링을 하여 그 결과물을 연말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전국 이주노동자 투쟁의 날에 함께 해...
9월 23일(일) 서울역에서 전국의 이주 노동자들이 모여 사업자 이동의 자유 등을 제한하는 고용노동부의 이주노동자 지침에 반대하는 '전국 이주노동자 투쟁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반차별팀에서도 이 행사에 함께 하며 이주노동자에게 가해지는 차별에 저항하는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드디어 일할 권리를 어떻게 인터뷰로 녹여낼지 방향을 잡았어요. 워낙 노동권의 방향이 펼쳐져 있어서, 자본주의 노동윤리의 변화를 중심으로 6~8명을 인터뷰하기로 했어요. 과거 노동의 윤리가 성실함과 신성함이었다면 현실에서도 그렇게 작동하는지, 변모된 부분은 무엇인지, 모순된 것은 무엇인지 인터뷰를 통해 드러내기로 했어요.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많은데 자발적으로 세미나도 하는 등 활기가 생겨나고 있답니다.
서울시립대 청소노동자 노조 설립 캠페인 참여해
서울시립대에도 노조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있어서 노조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공공노조와 함께 했어요. 조합원은 아주 많지 않지만 노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분들과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어 왜 필요한지를 새벽에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만나며 설명하는 캠페인을 했어요. 10월에는 시립대도 노조가 생기기를 기대합니다.
◎ 대안개발 연구모임
목공교실은 꽝나고, 앙콜 영화 번개는 성황리에~
돌아온 목공교실~ 작년에는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골목길에 놓을 나무화분이나 의자 등을 만들어 골목 환경 개선을 우리가 손수 만든 것으로 해보자는 원대한 목표가 있었지요. 그러나 9월 8일 홍보가 늦어져서 그런지 주민들이 안 오셨어요. ㅠㅠ 목수 할아버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지요. 10월에 다시 한 번 나무화분 만들기를 도전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지난 8월 영화번개에 많은 주민들이 호응해주시면서 앙콜 상영회를 제안해주셨지요. 9월 11일 열린 앙콜 영화번개~ 이번엔 <팔도사나이>를 함께 보았어요.
1969년에 만들어진 초창기 액션영화로 그 시대를 풍미했던 액션배우 장동휘가 일본 야쿠자 무리들과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였습니다. 옛날 배우들을 다시 보면서 그 시절을 함께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영화는 액션영화라 그런지 어머님들보다는 아버님들이 더 좋아하셨던 것 같지만요. 그래서 어머님들을 위한 멜로영화도 보자, 어린이들을 위한 상영도 하자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
하반기 마을회의로 힘 모으는 자리를 가졌어요!
9월 16일 장수마을 하반기 마을회의가 있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가신 분들도 꽤 있어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하지 못할까봐 걱정이었어요. 이날 마을회의 끝나고 국수를 나눠서 먹으려고 어머님들께 부탁드려 준비를 했는데 국수 소면을 60인분 준비했거든요. 혹시 잊고 계신 분이 계실까봐 앰프를 들고 방송도 했지요. 3시가 되고 한 분 두 분 오시더니 회의장소인 경로당 2층이 어느덧 꽉 찼습니다. 동네목수와 대안개발연구모임에서 상반기에는 어떤 활동을 해왔는데, 하반기에는 어떤 계획들을 갖고 있는지 발표하고,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는 건축사무소 분들의 진행방향에 대한 발표를 들었어요. 아직 장수마을이 재개발예정구역으로 묶여있는 상황이기에 장수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이 나올 때쯤에는 예정구역 해지가 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금 확인했어요. 이날 다른 것보다 기뻤던 것은 골목별로 골목통신원을 선출했다는 것! 앞으로 6명의 골목통신원 분들과 장수마을을 어떻게 함께 가꿔나갈지 더 긴밀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마을회의를 마치고 사실상 회의보다 더 중요했던 국수잔치를~ 어머님들이 오전부터 멸치 다시를 넣고 팔팔 끓여 끝내주게 맛있었던 국수, 여기저기서 감탄의 이야기들이 오갔지요. 훈훈한 기운을 서로에게 북돋는 날이었던 것 같아요. 이 기운을 받아 장수마을의 내일을 잘 일굴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더 많은 장수마을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장수마을 (삼선4구역) 블로그 http://samsun4.tistory.com/ 와
카페 (cafe.daum.net/samsun4) 에 놀러와 주세요. ^^
종로, 홍대에서 불심검문 거부 캠페인 진행
경찰의 불심검문 확대 방침에 대해, 불심검문 거부 캠페인을 9월 13일 종로3가, 9월 21일 홍익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불심검문에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카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불심검문 거부 메시지를 알려나갔습니다. 9월 13일에는 자원활동가들은 물론이고 인권운동사랑방 상임, 돋움활동가들도 함께 해 힘을 모아 나갔습니다.
경찰은 일제검문식 불심검문은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실제 현장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가능한 모니터와 감시가 필요합니다. 서울에서는 인권운동사랑방이 주축이 되어 캠페인을 진행했고 인권회의 소속 단체들이 있는 충주, 대구, 제주, 전주 등에서도 지역단체들과 함께 캠페인을 했습니다.
경찰감시 매뉴얼 준비 위해 집시법, 집회관리지침 공부
집회시위에서 경찰력이 작동되는 근거 법령들을 읽고 학습하고 있어요. 주요하게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경찰집회관리지침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들도 함께 공부를 하니까 새록새록 잘 이해되었습니다.
훈창 활동가 2심 재판 모니터
훈창활동가 2심 재판이 9월 20일 부산고등법원에서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의 4시간 동안 가서 5분 재판하고 오는 힘겨운 일정이었어요. 2심 재판부는 서류검토 후 10월 18일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긴급출입권과 관련된 경직법개정안 철회하기로
6월 20일 경찰청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어요. 주요 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상의 ‘위험방지를 위한 출입’ 규정을 구체적으로 보완하고 ‘손실보상의 근거’ 규정 등을 신설한다는 것이지요. 인권단체연석회의 공권력감시대응팀은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7월 30일 경찰청에 제출하였습니다. 경찰이 개정안의 제안이유로 든 최근의 사건들은 법조항의 미흡으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오히려 경찰의 중대한 판단착오와 안일한 대응으로 빚어진 것입니다. 이미 현행법으로도 충분히 위험방지조치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마치 입법의 미비로 인하여 그러한 사건이 발생한 듯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문제라는 취지의 의견이었습니다. 경찰은 8월 1일 회신을 통해 긴급출입권 관련 조항은 의견을 수용하여 해당규정을 삭제, 즉 현행법을 유지하겠다고 합니다. 단, 손실보상 규정 신설에 대해서는 개정안대로 입법을 하겠다고 합니다.
희망버스 사법탄압에 맞선 돌려차기
6월 20일 경찰청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어요. 주요 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상의 ‘위험방지를 위한 출입’ 규정을 구체적으로 보완하고 ‘손실보상의 근거’ 규희망의 버스에 탑승했다는 이유로 정식 기소된 이들은 15명, 약식기소로 벌금명령을 받은 이들은 150여 명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벌금 액수는 1억 8천만원에 달하고 경찰발표 소환자 수가 250여 명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2억 5천만원까지 추산됩니다. 하지만 ‘돌려차기’에서는 검찰의 기소와 벌금에 굴하지 않고 정식재판을 청구해 검찰에 맞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다수의 선고유예 판결과 무죄 판결, 벌금 감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월 6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작년에 출발했던 영화인 희망버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약속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에게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희망버스 탑승객들에 대한 사법탄압에도 불구하고 희망버스는 계속 된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자유게시판 북 관련 게시물 삭제 명령 거부
저희가 요청한 박경신 방송통신심의위원 증인 채택이 이루어졌습니다. 10월 11일 재판에서 증인심문을 통해 재판부가 독립성, 전문성, 절차적 합리성을 인정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드러낼 계획입니다.  
사랑방 20주년 준비 논의를 위해 징검다리 세미나를 진행했어요
내년에 사랑방 20주년을 맞이해 사랑방 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면서 이후 나아갈 바를 찾아보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1차 워크숍에서는 인권운동사랑방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정리해보았고요. 다가오는 2차 워크숍에서는 사랑방의 역사 속 주요 사건들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며 구체적인 현재의 고민들을 벼려보고자 해요. 그래서 2차 워크숍으로 가는 과정에서 징검다리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세미나는 모두 4차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각의 세미나 주제는 ① 한국 사회의 현실과 변화 ② ‘진보적 인권운동’에 대한 이해와 문제의식 ③ 사랑방 운동의 대중화에 대한 이해와 진단 ④ 사랑방의 조직 운영 점검입니다. 주제가 좀 무겁고 딱딱하긴 하지만 현재 사랑방 운동을 고민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잡게 되었어요. 각각의 세미나는 일단 사랑방에서 작성했던 문서들을 살펴보면서 사랑방 운동의 고민에 대해 역사적으로 이해해보았고요. 그리고 문제의식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는 자료들을 조금 더 추가해서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4차례에 걸친 징검다리 세미나를 모두 진행했고요. 세미나에서 진행된 이야기들을 모아서 10월 중순 쯤에 있는 2차 워크숍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벌써 10월... 내년 사랑방 20주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조금 더 서둘러서 으ㅤㅆㅑㅤ으ㅤㅆㅑㅤ~
20주년 행사준비를 위한 고민 시작
20주년 행사를 어떤 방향으로 만들지 고민을 시작했어요. 내년 3월 2일이 창립일이라 그 전후로 행사를 하려고 해요. 행사는 워크숍의 내용도 담으면서 후원인에게 감사 인사도 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려고 한답니다. 아직 날짜와 구체적인 행사준비는 아니지만 후원인이나 대중사업 관련해 여러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답니다.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조치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
9월 27일 서울역장, 코레일 역사 운영처장, 서울시 자활과장, 보건복지부 민생팀, 경찰청 쇄신기획팀,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역 공대위가 함께 모여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듣고, 해결책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논의 자리에서 함께 동의할 수 있었던 것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1. 역사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제재 필요성 2. 노숙인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지원책의 필요성. 코레일은 현재 이 두 가지를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강제퇴거 조치가 시행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공대위에서는 특수경비용역의 질서유지행위라는 것 자체가 심각한 인권침해이며, 서로 병행해서 이루어질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역사 내 질서유지행위를 포함하여 노숙인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현장 지원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 인권위 공동행동
현병철 연임 후 첫 전원위 방청해
현병철 씨가 인권위원장으로 연임되고 처음으로 하는 전원위원회에 여러 인권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방청을 갔어요. 당시 안건은 하나로 ‘유엔고문방지협약 한국정부 보고서 질의’에 대한 의견이었어요. 사실 국제기준에 따르면 현병철이 2010년 장애인권활동가들에게 전기를 끊고, 난방을 중단하는 것은 고문행위에 해당해요. 그래서 그날 장애인권활동가가 현병철 사퇴를 요구해서 회의가 1시간 정회되었답니다.
인권위 모니터링, 오름 기사 연재 시작해
인권위에 무자격 인권위원이 많아지면서 전원위원회의 내용과 질에 문제가 많아요. 위법한 사람에게는 인권이 없다는 식의 반인권 발언도 넘쳐나고요. 그래서 9월부터 인권위 회의, 결정례, 운영 등에 대한 모니터링 기사를 인권오름 세움터 꼭지에 연재하기로 했어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해요^^  
◎ 강정인권침해조사단 보고
강정인권침해 조사보고서 나와
올해 4월부터 만들어진 강정인권침해조사단이 드디어 조사보고서를 만들었어요. 강정인권침해조사단은 인권단체연석회의와 인권위 공동행동 등 인권단체들이 합동으로 강정인권침해를 조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거예요. 2011년 9월부터 2012년 6월까지 10개월간의 인권침해를 다룬 보고서라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명숙활동가가 보고서를 만드느라 심야노동을 많이 했다는군요, 그래도 책자로 나오니 뿌듯하다고 하네요. 9월 19일에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고, 10월 4일 국회에서 보고서 발표회를 했어요. 사랑방 자료실에도 있으니 많이 읽어주세요.
강정 인권침해, 경찰청 국정감사 공동대응하기로
강정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경찰청 국정감사를 제주해군기지 건설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 최소한 경찰들이 사과하고 육지경찰을 철수만 시켜도 폭력과 폭언에 주민들이 시달리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10월 9일과 10월 15일에 열리는 경찰청 국정감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