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세상을 '함께' 앞당기는 '싸우는 존재'들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급박한 시대에 ‘인권’은 배부른 소리처럼 들린다. 그러나 그런 시대일수록 ‘인권'을 향한 간절함은 더욱 선명해지기도 한다. <세계인권선언>이 나온 1948년 12월 10 [...]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급박한 시대에 ‘인권’은 배부른 소리처럼 들린다. 그러나 그런 시대일수록 ‘인권'을 향한 간절함은 더욱 선명해지기도 한다. <세계인권선언>이 나온 1948년 12월 10 [...]
“나 유튜브가 방탄소년단(BTS) ○○의 영상을 띄워줘서 보게 됐는데… 지금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오… 다 군대 간 이 시점에?” 왜, 그, 저 인터넷에 유명한 사람들이 한 유명한 말 같은 게 있잖아 [...]
‘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말이 유행했던 시절도 한참 지난 걸 떠올리면 사회운동이 국제질서와 무관하다 느낄 겨를은 없었다. 가깝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그랬다. 국가마다 국경을 꽁꽁 걸어 잠글수록 세계가 얼마 [...]
매달 세 번째 토요일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 앞에서 팽팽문화제가 열린다. ‘평화바람’의 친구로 처음 군산에 갔을 때 마을과 바로 붙어있는 거대한 미군기지를 보고 놀랐었다. 기지 확장을 이유로 강제수용된 하제마 [...]
지난 11월 22일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를 통해 조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이후 계획으로 ‘체제전환운동 포럼’과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를 주요 사업으로 논의하 [...]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까지 어렵다니, 조금 어색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쓴 적이 있는 것도 같은데요. 글 쓸 일이 많은 사랑방 활동 중에서도 사람사랑에 쓰는 활동가의 [...]
지난해 가을부터 기후정의동맹이 기후정의선언운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N개의기후정의학교가 마무리되었다. 기후정의동맹과 11개의 다양한 사회운동단체들이 공동주최한 N개의기후정의학교는 9월부터 두달여 진행되었다. [...]
오랜만에 활동가의 편지를 씁니다. 글을 꾸준히 쓰게 되는 사랑방 활동가로서 그나마 적은 부담으로 쓸 수 있는 이 글이 무척이나 반갑네요. 팔구월은 여러모로 정신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밀도 높았던 일정으로 뭉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