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2일 14회 인권활동가대회 다녀와 어느덧 열네 번째 전국인권활동가대회가 1박2일로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몇 년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오랜만에 반갑게 인사하고 열띠게 이야기 나누는 시 [...]
2일 14회 인권활동가대회 다녀와 어느덧 열네 번째 전국인권활동가대회가 1박2일로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몇 년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오랜만에 반갑게 인사하고 열띠게 이야기 나누는 시 [...]
지난 3월 27일은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500일이 되는 날이었다.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물대포에 맞아 죽음에 이른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사건에 대응하는 활동들을 사랑방에서도 함께 해왔다 [...]
유성기업에서 일하다 회사의 괴롭힘을 이기지 못해 2016년 3월 17일 노동자 한광호가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가 죽어야 했던 이유는 헌법에도 보장된 권리인 노동조합에 가입해 대의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 뿐입니 [...]
지난 3월 2일과 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인권활동가대회에 다녀왔습니다. 1년에 한 번 뿐인 행사이자 전국의 인권활동가들을 다 같이 만나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자리라 대회 때마다 감회가 남다른데요. [...]
목포역에서 택시를 탔다. “세월호 보러 오셨어요?” 기사님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난감했다. ‘세월호 보러’라는 말에 내가 구경꾼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목포신항 인근은 도로 통제를 하고 있었다 [...]
지난겨울 추워서 꼭 닫고 지냈던 사무실을 봄을 맞아 대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3월 31일 와우산 사무실을 함께 쓰는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들과 오전부터 모여서 빡세게 청소를 했지요. 사무실 곳곳에 숨겨져 [...]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인권오름에서 매주 다양한 필자들이 들려준 <인권이야기>에 함께 들어갈 삽화를 그리며 사랑방과 인연을 맺고 이어오고 있는 윤성필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인권이야기에 어울 [...]
나는 자주적인 삶을 살리라고 생각했다.그래서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두 번 씩 생각해보았다.하지만 일상이란 이름 아래 먹고 마시는 것이나 잠을 자고 움직이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결국 내 [...]
각 정당에 제안하는 차기 정부의 경찰개혁과제 - 중앙집권형 조직, 민주주의적 통제는 전무한 경찰조직의 민주적 재편-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및 사찰권한에 대한 통제장치 마련 1. 경찰의 개혁을 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