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끝자락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인권오름은 12월 마지막주 휴간하고 2016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2016년을 열며 새롭게 [인권이야기]를 들려줄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1월부터 4월까지 변정필 님(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공현 님(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가), 나어릴때 님(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에서 활동가), 정정훈 님(수유너머N)의 인권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인권이야기] 필진으로 함께 해주신 류미경 님, 최민 님, 동주 님, 박석진 님, 더 너르고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고민할 수 있도록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한해동안 글로 그림으로 사진으로 인권오름을 풍성하게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필자 여러분, 발행일을 잘 지키지 못하고 때론 반복해서 메일이 발송되어 스팸같아 귀찮기도 하지만 관심과 지지로 인권오름을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2015년 변함없이 인권오름과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이면 인권오름이 시작된지 어느덧 10년이 됩니다. 오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리고 더해가는 숫자들만큼 더 가까이 더 너르고 깊게 다가가는 인권오름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런 바람을 잘 새기면서 2016년 새해에 다시 새롭게 찾아뵙겠습니다.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68호
- 알림
- 인권오름
-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