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하자!
3월 15일 모이자, 광화문으로!!
<윤석열 즉각 파면! 평등으로 결의대회(3월 12일)>에서 우리는 3월 15일 100만이 모여 시민의 힘으로 내란세력을 끝장내고, 존엄과 평등의 연대로 윤석열 퇴진 넘어 윤석열들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결의와 다짐을 선언하였습니다. 더 큰 '우리'가 되어 외치고 모여서 윤석열 퇴진시키고 새로운 민주주의를 세워갑시다!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
- 일시, 장소 : 2025년 3월 15일(토) 오후 4시, 광화문 동십자각
[선언문] 존엄과 평등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하자
피고인 윤석열이 석방되었다. 힘없고 돈없는 이들이 법 앞에 권리를 구할 때는 쳐다보지도 않던 법원과 검찰은 피고인의 권리를 명분으로 내란범을 석방했다. 윤석열은 웃었고 우리는 경악했다. 헌법의 기초 위에 설립된 국가기구가 헌법의 정신을 거스르는 현실에 우리는 분노한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한다. 12월 3일 계엄 사태 이후 광장에 모인 우리는 어떤 권력자도 민주주의를 모욕할 수 없는, 윤석열들 없는 나라로 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광장에서 우리는 서로의 존엄과 평등을 지키기 위해 연대하는 시민의 힘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생명임을 발견했다. 그러므로 끝내 웃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내란범 석방은 이미 위태롭던 우리의 삶을 더욱 흔들고 있다. 불안한 밥상, 심화되는 혐오와 차별, 불안정한 일자리 등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이다. 윤석열 즉각 파면은 우리의 삶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출발선이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여정에 모든 이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내란범 윤석열이 파면될 때까지 존엄과 평등의 연대를 확산할 것이다.
하나. 3월 15일 오후 4시 범시민대행진 100만 결집을 호소하고 조직할 것이다.
하나. 윤석열을 퇴진시키고 윤석열들 없는 나라로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다.
2025년 3월 12일
윤석열 즉각 파면! 평등으로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