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내동댕이쳐진 인권의 가치, 우리에게 남겨진 몫
줄곧 인권을 무시해오던 정부가 결국 인권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포기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제개정령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가인권위는 208명 정원이 16 [...]
줄곧 인권을 무시해오던 정부가 결국 인권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포기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제개정령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가인권위는 208명 정원이 16 [...]
행정안전부는 ‘인권’을 잡아가두려는가! 인권위 축소 철회가 아닌, 인권활동가 연행이 웬말이냐! 반인권적 행안부를 규탄한다! 다시 한 번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천박한 인권의식이 드러났다. 우리는 바로 [...]
[논평] 에이즈 예방, ‘실패’한 것은 무엇인가 한 남성 HIV/AIDS 감염인(아래 감염인)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여러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밝혀진 후 에이즈에 대한 공포가 다시금 확산되고 [...]
[성명서]mb정권의 꼭두각시 교원소청심사위원들은 즉각 사퇴하라!! 3월16일 일제고사대신 학습권을 안내했다는 이유로 각각 파면 해임된 일곱분의 선생님들에 대한 소청심사위원회가 열렸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교 [...]
철도공사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차기 철도공사 사장으로 3배수 추천한 명단에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포함되어있다는 점은 우리를 우려하게 만든다. 철도경영과는 무관한 경력을 가진 인물임에도 추천명단에 포함되었다는 [...]
푸제온은 한국 정부가 제시한 약가에 대한 불만으로 로슈가 4년 넘게 공급을 거부한 에이즈 치료제이다. 그동안 전 세계 에이즈 감염인과 활동가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로슈에 강력한 항의를 계속해왔다. 그러 [...]
<논평> 노테스트(notest)가 보여준 가능성 일제고사 폐기를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농성장을 4일 저녁 종로구청과 경찰들이 침탈했다. 지난 25일 새벽 침탈 이후 벌써 두 번째다. 청소년 ‘보호 [...]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4일 인권운동사랑방 박래군 활동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아래 집시법) 위반 등의 사유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용산에서 발생한 참사의 [...]
[논평] 정부는 국가인권위원회 축소 방침에 대한 유엔의 우려에 귀를 기울여라. <논 평> 정부는 국가인권위원회 축소 방침에 대한 유엔인권 최고대표(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우려에 귀를 기울여라. - [...]
[논평] 북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와 한반도 민중들의 평화적 생존권 북의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설이 한반도를 어지럽히고 있다. 북은 1998년 ‘인공위성’ 발사에 이은 ‘광명성 2호’ 발사 준비라고 주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