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존엄과 안전에 관한 인권선언을 만들자
익숙해지지 않는 슬픔이다.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사를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글을 읽으며, 참으려 해도 비집고 나오는 눈물이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보내고 있는 시간은 [...]
익숙해지지 않는 슬픔이다.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사를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글을 읽으며, 참으려 해도 비집고 나오는 눈물이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보내고 있는 시간은 [...]
지난 11월 12일, 강풍이 매섭게 몰아쳐 사무실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던 그날, 멀리 안산시청 앞 작은 공간으로 추위를 뚫고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월담이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담벼락 [...]
지난 2006년부터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만이 아니라 ‘HIV/AIDS 감염인 인권의 날’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에이즈라는 질병의 확산을 막지 못하고 그저 공포에 떨던 시기를 거쳐 1 [...]
광주, 충남, 수원, 서울 등.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인권헌장(조례) 등을 제정하였거나 추진한 지역들이다. 헌법과 국제 인권규범이 보장된 인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자발적 [...]
송전탑이 모두 들어서고, 본격적으로 송전이 시작되는 12월. 가장 아픈 시기에 밀양과 청도 주민들이 특별한 순례-72시간 송년회에 나섭니다.
[함께~] 2008년 춧불집회 유죄선고 규탄 1인 시위, <2008년 춧불집회 토론회>12월 10일 2008년 촛불집회 재판이 6년 전 일이라서 사회에서 관심도 사라지고, 이를 틈타 검찰은 기계적 [...]
세월호 참사 이후의 사회는 달라져야 한다는 절박했던 외침. 그것을 이제 존엄과 안전에 관한 우리의 인권으로 선언하고자 합니다. 4.16 존엄과 안전에 관한 인권선언 추진대회 12월 10일(수) 오전 11 [...]
기온이 뚝 떨어지고, 얼굴을 스치는 찬 바람이 겨울을 실감케 합니다. 날씨만큼, 아니 그보다 더 서늘한 마음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지금도 진도 팽목항을 지키고 있습니다. 진도체육관에서 철수하고, 비용 등 [...]
다가오는 토요일은 세월호 참사 200일 되는 날입니다.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모이고 함께 외쳐요. <세월호 참사 200일, 범국민 추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추진단 <4.16 약속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해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겠다는 다짐으로 <4.16 약속지킴이>가 함께 되어주시길, 더 많은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