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운동보다 앞서 나가고 있어요
12월 7일 국회 앞 집회에서 무대는 보이지 않았지만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계엄과 관련한 어떤 기록도 털끝 하나 건드리지 말라”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관한 국무회의 회의록과 속기록, 녹음기록에 [...]
후원인 소식지 <사람사랑> 후원인 인터뷰 꼭지
12월 7일 국회 앞 집회에서 무대는 보이지 않았지만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계엄과 관련한 어떤 기록도 털끝 하나 건드리지 말라”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관한 국무회의 회의록과 속기록, 녹음기록에 [...]
언젠가 이웃 단체인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편의점 음식을 이따금씩 가져다 주신적이 있습니다. 어디서 났는지 여쭤보니 회원 중에 ‘남다른’ 편의점을 운영하는분이 계시다고, 그 집에서 얻어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가 [...]
11월 후원인 인터뷰의 주인공은 퇴직 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홍구 님입니다. 사랑방 활동가를 직계가족으로 둔 솔직한 심경(?)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이홍구 님과의 담백한 이야기 얼른 [...]
이번 907기후정의행진 집행위원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집행위원이었던 원동일 신부님을 만났습니다. 크고 작은 기후정의운동의 현장에 늘 함께하면서 웃음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원동일 신부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겠습니 [...]
후원인의 사정으로 인터뷰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_()_
‘(사회)운동 계속하려면 (몸)운동은 필수’라는 말을 저나 동료들이나 자주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흔치 않답니다. 이 운동도 그 운동도 즐기는 사람 하면 제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 [...]
의대 증원에서 시작된 혼란이 이어지는 요즘, 병원 노동자이기도 한 현정희 님을 만났습니다. 의료를 얘기할 때도 의료만 얘기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노동운동을 말할 때도 노동만 얘기하면 안 된다는 그의 ‘선 [...]
입시학원 강사에서 공무원으로, 이제는 치킨집 사장님이 되어 글 쓰는 작가를 꿈꾸는 시연님을 이번달 후원인 인터뷰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특별한 아무나라는 사실을 떠올리게 한 [...]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의 슬로건은 ‘기꺼이 엮인 우리’였습니다. 서로의 엮음과 엮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행사하던 날, 구조물을 세워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당시엔 기꺼이 엮여 주시는 마음으로 구조물 [...]
총선을 코앞에 두고 무작정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 한국성폭력상담소(이하 한성폭) 활동가 오매 님을 후원인 인터뷰로 초대했습니다. 운동과 활동가를 살아있게 하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엿볼 수 있는, 답답한 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