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의 열기로 재능 1,500일 투쟁문화난장을 도화선 삼아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한 힘찬 연대의 발걸음이 시작되었네요.
1월 30일 혜화동 재능본사에서 출발해서 2월 11일 오후 4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까지 걸어가는
깔깔깔 웃으면서 승리를 향해 가는 연대의 발걸음이에요.
그 과정에는 현대차, 코오롱, 기아 소하리 공장, 부평 콜트콜텍, 대우자판, 동서공업, 동양매직, 유성기업, 쌍용자동차까지
부당해고와 정리해고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외치며 신나게 갑니다.
첫날부터 이유 없이 길을 막고 차벽을 세워 감싸는 경찰들을 놔두고
신나게 몸짓을 함께 배우고 춤추며 비정규직 부당해고투쟁을 하고 있는 세종호텔 노조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겠지요?
물심양면! 참여와 연대로 이 땅에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어 보아요~~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