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권이야기] 2003년 청년인권워크샵에 다녀와서
2003년 청년인권워크샵에 다녀와서 오고은영 인권교육실 자원활동가
2003년 청년인권워크샵에 다녀와서 오고은영 인권교육실 자원활동가
상임 활동가가 된 지 이제 한 달을 채워 갑니다. 사실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어디 가서 스스로 사랑방 활동가라고 소개하는 모습이 낯설고, 신상을 밝혀야 하는 서류 직업란에 뭐라고 써야할지 한참을 망 [...]
지난 2년간 인권운동연구소의 제1기 상임연구원으로 활동했던 배경내입니다. 연구소 졸업논문 작성을 끝으로 연구소에서의 활동을 마감하고, 이제 2월부터는 <인권하루소식>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논 [...]
2년 만에 돌아온 사랑방은 외형적으로는 거의 변함이 없다. 4층이 주사무실이었다가 3층으로 한층 내려온 것 외에 <인권하루소식> 기자들은 여전히 밤늦게 기사 쓰느라고 고생이고, 이러저러한 전화가 [...]
미아삼거리 2번 출구로 나와 시끌벅적한 유흥가를 지나면 높은 벽돌건물, 순복음교회가 보인다. 교회를 끼고 돌면 거기가 바로 하월곡3동 77번지다. 내년 4월 재개발을 앞두고 이미 철거가 시작된 빈집들이 낮에 [...]
인권하루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힘이 모여 만들어진다. 발행인과 편집인만 인권하루소식 지면에 이름이 나가던 몇 년 전까지와는 달리, 지금은 거의 모든 기사에 쓴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어 인권하루소식을 받아보는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권영화제의 작품 선정을 위해 암스텔담에서 열린 다큐멘터리영화제에 다녀왔다. 모두 215편의 다큐멘터리가 소개된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15년이 되었다. 장, 단편을 비롯해 모두 5개 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