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최저임금위반감시단 소통창구 넓혀
2017년 말부터 최저임금 꼼수를 제보하고 대응하는 월담 최저임금위반감시단이 운영 중인데요. 이번 달부터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월담상담소'도 개설하고, 유선전화도 설치했답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제보를 모아서 노동부에 실태조사를 요구하는 활동도 계획 중이랍니다!
9일 노란리본인권모임 활동문집 준비 중
작년 11차례 함께 모이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 생명과 안전의 권리를 어떻게 세워가야 할지 고민을 이어온 노란리본인권모임의 활동문집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렇게 우리가 쌓아간 고민을 정리하고 더 너르게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2018년 활동방향을 잡아가려고 합니다.
10일 공권력감시대응팀은 올해
공권력감시대응팀에서는 경찰개혁 흐름으로 바쁘게 돌아갔던 지난해를 돌아보면서 수사권 조정의 전제로서 경찰의 권한분산을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려고 합니다. 경찰개혁위 권고로 상반기 추진 예정인 집회시위에관한법률 개정에 대응해가면서 합법/불법의 프레임을 넘어 ‘평화적 집회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고민도 벼려가고자 합니다.
15일 용산참사 9주기를 맞아
영화 <1987>로 주목받고 있는 구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 앞에서 용산참사9주기 일정을 알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진실과 평화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미와 입장문을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 다섯 분 철거민의 죽음이 이제는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일 지역으로 번지는 차별금지법제정운동
연말 연초 잠시 쉬었던 차제연 간담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여러 단체들이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나눴답니다. 속도는 다르지만 여러 지역에서 조금씩 움직임이 만들어지니 전국이 들썩이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겠죠?
25일 사랑방의 2018년은 어떻게
2017년 사랑방의 활동과 조직 운영을 돌아보며 2018년 새해 어떻게 활동하고 활력있게 조직을 만들어갈까 함께 궁리하는 평가워크숍을 매주 한차례씩 이어가고 있어요. 돌아보니 애썼다고 위안이 되는 것도 있고, 아쉬운 것도 있고 그러네요. 나눈 이야기들은 정리해 2월 25일 1/4분기 총회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31일 월담 사업보고회 성황리에 마쳐
올해도 어김없이 월담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는데요! 작년 안산만원행동 활동부터 시작해서 공단노조 인터뷰, 노조 건설논의 등등 월담의 고민들을 소개하고 이미 진행 중인 최저임금위반감시단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하지만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나가는 월담이 되길 기대한다는 이야기를 함께 나눈 자리였습니다.